이달 5일까지 수출 27%↑, 수입 21.5%↑..6.89억달러 적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달 5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작년동기보다 27% 증가한 21억6천300만달러, 수입은 21.5% 늘어난 28억5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8천9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7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수출은 증가율이 전달에 비해 늘어난 반면 수입 증가세는 다소 주춤하다"며 "다만 월초인 5일까지 기록을 가지고 속단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48.1% 늘어난 17억200만달러, 수입은 46.0% 증가한 23억4천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4천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산업자원부가 잠정집계한 3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155억7천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132억5천100만달러)보다 17.5% 증가했다. 수입은 작년 3월(119억9천만달러)에 비해 32.9% 증가한 159억3천400만달러로 무 역수지는 3억6천2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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