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나흘째 상승중..연합군 바드다드 입성 소식 호재
(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유럽환시 초반 현재 달러화는 연합군의 바그다드 입성 소식에 주요 통화에 대해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런던환시 07시42분(GMT) 현재 전 주말 뉴욕종가대비 0.43엔 상승한 120.74-.80에 거래되고 있다.
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97달러 밀린 1.0588-.0592를 나타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포위중이던 미군은 이라크 전쟁 개전 19일째인 7일 새벽 6시께(이하 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 등을 동원해 바그다드 시내에 다시 진입,시내 중심부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궁 3곳과 공보부 청사 등 주요 건물을 장악했다고 알려지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거래자들은 "조기종전에 기대감이 강화될수록 달러화에 대한 우려감이 신속하게 제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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