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CDS가산금리, SK글로벌사태 이전 수준 근접
  • 일시 : 2003-04-08 11:39:11
  • 외평채 CDS가산금리, SK글로벌사태 이전 수준 근접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외평채의 신용파산스왑(Credit Default Swap)가산금리가 SK글로벌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8일 오전 한국은행은 지난 7일 현재 외평채 CDS가산금리가 115bp로 SK글로벌사태 이전인 2월말의 111bp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외평채 CDS가산금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 SK글로벌 사태 이후 한때 200bp까지 상승한 바 있다. 또 한은은 외평채 가산금리가 이라크전의 조기종결 전망에 따른 전쟁프리미엄 감소, 국회 이라크전 파병 동의, 북핵문제의 대화 통한 해결 가능성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외평채 가산금리는 2월말 128bp에서 SK글로벌 분식회계 발표 이후 215bp까지 솟았다가 지난 7일 현재 136bp로 낮아졌다. 한편 한편 베이시스포인트(bp)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기본단위로 100분의 1%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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