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화, 후세인 사망설 등으로 對유로 5거래일째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8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사망설이 제기되는 등 이라크전이 조기에 종료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유로화에 대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군은 전날 후세인을 포함한 이라크 고위 관리들이 서부 이라크 주거지역의 한 건물에 집결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건물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중부군 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준장은 지도부에 대한 공격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으나 이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의 신원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법의학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0665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695달러에 비해 0.0030달러 올랐고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9.96엔에 거래돼 전날의 119.73엔에 비해 0.23엔 상승했다.
지난 5일간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2.4%, 엔화에 대해서는 1.8% 각각 올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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