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換市, 안정 중..북핵파장 前과 다를 듯'-한은 외환시장팀장
  • 일시 : 2003-04-09 11:08:59
  • '서울換市, 안정 중..북핵파장 前과 다를 듯'-한은 외환시장팀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서울 외환시장이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이런 안정 속에서 북핵불안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전 이창형 한은 외환시장팀장은 "이라크전이 마무리가 되면서 시장심리가 안정되고 있다"며 "이런 안정세 속에서 북핵 문제로 인한 파장은 예전과 같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 시장팀장은 "미국이 이라크전을 쉽게 힘들게 치루고 있기 때문에 북핵 문제를 다시 건드리기 힘들 것 같다"며 "이 경우 북핵 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또 "시장에서 달러화 수요우위를 조성했던 해외 배당금 수요 등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며 "다음주 이 요인이 해소되고 업체들의 월말네고가 나오게 되면 수급이 공급우위 쪽으로 선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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