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46.5/1,248.5원..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은 1천247.50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47/1천249원에 개장된 후 미군의 바그다드 입성으로 엔화가 달러당 120.10엔에서 120.60엔으로 절하되자 1천247.50원에서 1천250원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후 1개월물은 이라크전 종결 후 미 경제에 대한 비관적 견해가 확산돼 엔화가 달러당 120.20엔으로 약세폭을 줄인 영향으로 1천248원으로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49.80원에 최 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40원을 더한 수준보다 낮아 약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날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이라크전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는 인식에 따라 미국경제의 침체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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