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33/1,235원..거래 전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은 1천234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33/1천235원에 개장된 후 달러당 120.08엔에 서 120.70엔으로 절하된 엔화 영향으로 호가만 1천235/1천237원으로 올랐을 뿐 거래는 장초반 1천235원에서만 됐다며 이후 거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29.60원에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수준보다 높아 강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이날 발표된 우호적인 경제지표들의 영향으로 주요 통화들에 대해 상승했으나 이라크 일부지역의 상황이 혼돈스럽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학의 4월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83.2로 지난 3월의 77. 6에 비해 상승했고 3월 소매판매 실적도 2.1%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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