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산토메로 발언으로 對엔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앤서니 산토메로 필라델피아연방은행 총재 발언에 힘입어 엔화에 대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8시49분 현재 달러화는 120.66-.75엔을 기록했다.
한편 산토메로 총재는 이날 미국트럭딜러협회 컨벤션에 참석한 자리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검은 장막이 어느정도 걷히게 됐다"며 "경제가 올해에는 점진적인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경제현안이 모두 전쟁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상황이 곧바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상황을 고려할 경우 국제사회의 이슈가 전면에서 물러남에 따라 이 제 미국경제가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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