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 북핵 완화로 하락..↓2.50원 1,221.40원
  • 일시 : 2003-04-15 09:41:24
  • <서환> 엔 강세, 북핵 완화로 하락..↓2.50원 1,22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북핵 문제 완화기대로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떨어진 1천221.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20.44엔으로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의 120.66엔에서 절상됐고 북한과 다자간 협상 가능성이 커지는 등 시장에 원화 강세 심리가 우세하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세 우위를 보이는 것도 환율 하락심리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하지만 1천220원선은 외환당국의 환율 하락을 막으려고 구두개입에 나섰던 레벨이어서 당장 깨고 내리기에는 부담된다며 하락우위 시장심리만큼 업체 등의 네고물량이 공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1천220원선이 깨지면 1천218원, 1천215원등에 다음 지지선들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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