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다자간 협상, 엔화가치 지지에 도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자간 협상이 엔화가치를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16일 도쿄환시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은 북한문제가 특별한 이변이 돌출되지 않는 한 외환시장을 움직일 만한 거대한 재료는 아니었다며 일본이 지리적으로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있는 점이 엔화가치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은 조만간 북핵문제와 관련한 다자협상으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면 엔화가치도 지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0.25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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