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경제 전망 우려로 對유로 2주래 최저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이라크전쟁 이후 미국경제가 기대만큼 회복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로 17일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2주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미국의 3월 신규 주택착공실적이나 소비자물가지수가 달러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데 별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41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907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42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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