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미-시리아 긴장 다시 부각돼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과 시리아간 긴장이 다시 부각되며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이날 영국 타임스지는 카타르에 있는 미군 지휘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군 지휘자들이 사담 후세인이 시리아로 피신했다는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에 미군이 시리아로 급습해 들어가도록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딜러들은 이같은 상황이 국제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많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아랍국가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어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달러-엔의 초기 지지선은 118.50엔에 형성돼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96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949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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