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당분간 조정장세 지속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부활절 휴일을 앞두고 향후 진로를 가다듬는 조정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확실한 향방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은 현수준을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사라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생포하게 되면 달러화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57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0907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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