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 플라스틱업계, '사스'로 수주감소 어려움 겪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대만의 플라스틱업계가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SARS)로 수주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8일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는 특히 중국 광동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무역전시회 일정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만 플라스틱업체들의 對중국 수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포모사플라스틱의 Y.C.왕 회장은 "SARS가 대만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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