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강세기조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3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뱅크사라신의 젠 암리 포저 채권담당 대표는 "유로화가 강세기조인 것이 분명하다"며 "올해 말까지 유로화가 1.1500-1.2000달러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리보선물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적어도 6월까지는 기준금리를 현 연 2.5% 수준으로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으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에 예상만큼 경기가 반등하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의 후쿠하라 마사히로 외환전략가는 "유로화가 달러화나 엔화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2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0958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0.06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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