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26.50/1,228원..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은 1천227원에 마쳤다.
현지 NDF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24/1천225.50원에 개장된 후 달러당 120.10엔에서 119.92엔으로 엔화가 절상된 것과 무관하게 1천233원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곧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고 북.미.중 다자간협상아 결렬됐다는 언론보도 때문이었다.
이후 시장이 안정됐고 119.65엔으로 추가 강세를 보인 엔화를 쫓아 1개월물이 1천228원으로 하락했으며 한때 1천226/1천227원까지 호가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20.40원에 최 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수준보다 높아 강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청구자수가 급증한 영향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급여 청구자수가 45만5천명으로 일년여만에 가 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2만5천명보 다 크게 높은 것이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