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도.업체네고로 오름폭 줄여..↑1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도와 업체네고로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238.5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4.60원 오른 1천236.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시장에 오버슈팅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일부 역외세력이 차익실현 매도에 나서고 전자업체로 추정된 달러화 매물이 등장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235원선까지 밀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일각에서 오름폭이 급격하게 줄여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들은 오름폭이 과했다고 여기는 세력이 늘어나게 되고 주말이후 북핵을 둘러싼 상황호전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경우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책은행 매도세가 시장에 빈번해지면서 당국의 개입설이 떠돌고 있다"며 "어쨌든 1천238.50원이후 매물이 증가하면서 다소 상승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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