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구두개입 후 낙폭 축소..↓8.60원 1,21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당국 개입 이후 나온 달러화 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개입전 1천211원까지 내렸다가 오전 11시8분 현재 전날보다 8.6원 내린 1천214.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낙폭이 축소됐다며 이는 개입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관련 수요에 기대 달러화 과매수(롱) 플레이를 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업체 네고가 계속 나오고 있고 역외도 매도우위로 보인다며 이들의 매물을 소화할 정도로 업체 수요가 나오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는 1억달러 넘게 대기된 것으로 추정됐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