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되사기'로 낙폭 축소 중..↓4.80원 1,218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현재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세와 은행권의 되사기로 낙폭을 축소중이다. 미달러화는 오후 4시15분 현재 전날보다 4.80원 내린 1천218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장중 월말네고, 역외매도 및 국가신용등급전망 상향이라는 루머에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을 냈던 은행들이 되사기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장마감을 앞두고 역외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국내에 처음으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도 시장에 달러화 매수심리를 강화시키고 있다며 예상보다 시장에 달러화 '숏'포지션이 깊어 이런 분위기라면 1천220원선까지 낙폭이 줄여질 기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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