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16/1,218원..거래 미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은 1천217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18/1천219.50원에 개장된 후 119.48엔에서 11 8.65엔으로 절상된 엔화 영향으로 1천218원에서 1천216원으로 내렸다며 '근로자의 날'로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 대한 기대로 거래는 미미했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날 서울 환시 현물환 종가 1천215.30원에 1개월물 스왑포 인트 3원을 더한 수준보다 낮아 약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날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시카고지역의 제조업활동이 추가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이번달 미국의 고용이 줄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높아지면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경상수지 및 예산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다 초저금리 상황이어서 달러화의 유로화에 대한 하락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