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0일 이평선 두고 공방..↓4.80원 1,21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기술적으로 12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1천209원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개장후 1천207.70원으로 하락했다가 오전 11시현재 전장보다 4.80원 내린 1천210.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주말을 앞두고 전체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가운데 엔화 강세로 하락시도가 있었다며 하지만 월말네고가 마무리돼 추가 하락이 제한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1천208-1천209원 언저리에 120일 이평선이 지나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작용하고 있다며 역외도 소폭 차액결제선물환(NDF) 정산 관련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아래쪽으로도 막혔고 시장에 위쪽으로 모멘텀도 없는 만큼 앞으로 1천210원선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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