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그림자 밟기'..↓2.60원 1,21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따라 등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8분 현재 전날보다 2.60원 내린 1천212.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18.60엔대로 오전 118.70엔대에 소폭 절상됐다며 이 때문에 오전 1천213원대까지 높아졌던 거래레벨이 1천212원대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전 강한 매수세가 달러화 낙폭을 줄였던 기세가 일단 주춤해졌다며 이는 거래소 주가 낙폭이 좀 줄여졌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도 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들어 다시 방향을 탐색하는 장이 벌어졌다"며 "주말을 앞두고 이월 포지션 판단이 오후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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