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달러화, 예상보다 적은 4월 고용감소 영향 오름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미 달러화가 예상보다 적은 4월중 고용자수 감소덕에 주요 통화에 대해 오름세를 띠고 있다.
2일 뉴욕외환시장 초반인 오전 8시55분(이하 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223달러를 나타내 전장대비 0.0010달러 낮은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또 엔화에 대해 118.79엔으로 0.19엔 상승했다.
이날 美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대비 4만8천명 감소하면 서 실업률이 작년말 12월 기록했던 8년래 최고수준인 6.0%로 회귀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4월 고용자수 감소수준은 2월과 3월 각각 12만4천명과 35만7천명이었던 데 비하면 크게 줄어든 데다, 예상 감소치인 6만명 이상 수준에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달러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시장관계자들은 도처에 달러화 약세 재료가 포진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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