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하락세 지속할 듯..저점 118.16엔까지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6일 오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한산한 장세 속에 118엔 중반대를 배회하고 있으나 연이은 장에서 추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약세 분위기가 강해 유럽이나 뉴욕장에서 달러화 매도세가 재개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5월1일 저점인 118.16엔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딜러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현행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란 기대가 크기 때문에 달러화 저항선이 118.80엔에서 공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 1시7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60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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