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196.5/1,197.5원..1,192원까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이 1천197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1개월물이 달러당 116.20엔에서 115.99엔으로 절상된 엔화 영향으로 1천201원에서 1천192원으로 내렸다며 이후 엔화가 116.10엔으로 절상폭을 줄이자 낙폭을 줄이며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00.10원에 최 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경우보다 낮아 약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의 최근 가치 급등으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유로화에 대해 상승했지만 엔화에 대한 하락세는 비교적 큰 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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