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하락분위기..↓5.70원 1,19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달러당 116.30엔대에서 116.10엔대로 강세를 보인 엔화 영향으로 다시 하락 분위기가 잡히고 있다.
하지만 엔화가 다시 이 선에서 주춤거리고 있어 서울 환시 참가자들은 선제적인 매도 보다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1분 현재 전날보다 5.70원 내린 1천194.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이틀째 1천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시장의 달러화 하락제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아직 엔화가 116엔선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지 않다며 당국의 개입경계감도 있는 만큼 일단 지켜보자는 쪽이 많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엔화가 115엔대로 강세 움직임을 보인다면 서울 환시에서도 매도세가 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판도는 엔화 움직임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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