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5-1,202원..좁은 변동폭
  • 일시 : 2003-05-16 09:21:03
  • <서환-전망> 1,195-1,202원..좁은 변동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천190원대 후반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달러-엔이 116엔대로 전날 115엔대에 비해 상승했기 때문에 1천190원선 하락시도는 일단 의미를 잃었다며 따라서 1천190원대 후반에서 주로 거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율 반등시 나올 업체 등의 매물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1천200원선 위로 상승도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전일 유로화는 유럽의 금리인하 가능성 고조로 1.1380까지 하락하였고, 한때 115.30엔까지 하락했던 달러-엔은 일본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추측되는 매수세로 116엔을 회복한 채 마감하였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달러-엔 116엔대 회복으로 일단 외환당국의 환율방어는 목적을 달성한 듯하다며 금일 달러-원은 강보합 출발이 예상되나 환율상승시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추세에 기댄 업체매물이 상승을 제한하고 1천190원대 지지에 기댄 매수세가 하락을 제한할 것이기 때문에 1천190원대 후반에서 타이트한 움직임을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5-1천202원) ▲LG선물= 이재형 대리는 전일 단기금리 하락과 외국인 주식매수 둔화 요인은 장중 환율 등락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하였으나 증시 상승세와 금리 하락 둔화 여지가 남아 있다면 환율 상승 압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1천200원대의 고점매도 인식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내외 동향이 중시되는 하루가 이어질 것이라며 장 마감후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G7재무장관 회담은 관망세를 유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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