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 결제수요로 오름폭 확대..↑2.40원 1,19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와 결제수요로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40원 오른 1천198.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달러당 116.50엔선을 향한 약세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외에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오전 업체 네고가 나왔음에도 레벨이 점차 올라가는 것은업체 결제가 그 만큼 나오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엔화는 오전중 116.20엔대에 머물었다.
이들은 이번주 내내 엔화 강세가 막혔기 때문에 다음주 유로화의 조정과 맞물릴 경우 엔화방향이 바뀔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서울 환시의 당국 개입강도고 강한 만큼 시장분위기가 달러 매수쪽으로 잡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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