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가계대출금리, 전월보다 20bp이상 하락전망-한은 참고자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콜금리 인하 영향으로 5월중 가계대출금리가 전월보다 20bp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오후 한은은 '콜금리목표 인하 이후 은행의 여수신금리 조정 동향'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13일 콜금리 인하 영향으로 여신금리도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은 CD유통수익률이 4월중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5월 들어서도 콜금리 목표 인하전까지 5bp, 인하 후 15일까지 10bp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의 추가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업의 경우 CD금리연동대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데 기인해 기업대출금리 낙폭은 가계대출금리보다 작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13일 콜 금리 목표 인하 후 은행 수신금리는 MMDA 등 수시입출식예금금리의 경우 20-30bp, 정기예금금리는 10-20bp 인하조정된 바 있다.
베이시스포인트(bp)는 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기본단위로 100분의 1%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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