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6-1,206원..강세 예상
  • 일시 : 2003-05-20 09:12:19
  • <서환-전망> 1,196-1,206원..강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달러-엔 급등 영향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하지만 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계속될 것이고 달러-엔이 118엔선을 상향돌파하기 힘든 데다 1천200원선 위에서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매물출회가 예상된다며 상승폭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차익실현이든 시장개입의 의해서든지 달러-엔이 115엔을 지킨 만큼 달러-원 역시 1천190원을 단기 지지선으로 확보한 셈이라며 전일 달러-엔 115엔 하향돌파에 기대어 구축한 달러매도 포지션에서 손절매가 발생하면서 1천200원대 갭상승 출발을 예상했다. 정 과장은 미증시 하락이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이 또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지만 1천210원 근처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달러 정책 선회로 미달러 약세 추세는 계속될 것이고 달러-엔이 118-119엔의 강한 저항선을 뚫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환율 반등시 네고물량 출회 또한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6-1천206원) ▲LG선물= 이재형 대리는 증시 부양, 공적자금 투입 등으로 BOJ가 추가 통화 완화정책을 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엔화 강세 흐름은 다소 둔화될 여지가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대리는 엔화 강세가 제한되더라도 1천200원선을 강한 저항선으로 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며 달러-엔 115엔선의 지지력은 향후 추세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계속 주시해야 할 변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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