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5-1,202원..약세 출발
  • 일시 : 2003-05-21 09:10:44
  • <서환-전망> 1,195-1,202원..약세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달러-엔 하락 영향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일본외환당국의 개입으로 당분간 115-118엔의 박스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고 우리 외환당국도 달러-원의 하락을 제한하는 만큼 달러-원은 1천190-1천210원의 박스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러-엔 이외에는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당분간 달러-엔은 115-118엔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커서 달러-원도 1천190-1천210원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 환율 방어의지, 북핵문제, 카드채 유동성 위기 등이 달러-원의 하방경직성 재료인 반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업체 네고는 상승을 제한할 것이다. 정 과장은 금일 달러-원은 116엔대로 하락한 달러-엔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며 달러-엔은 116.30엔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예상되지만 달러-원 역시 달러-엔이 115엔대로 재하락하지 않는 한 1천195원에서 지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5-1천202원) ▲LG선물= 이재형 대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25bp 인하 가능성 반영 이후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늠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달러화 약세 지속 여부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리는 또 금일로 예정된 그린스펀의 의회 증언은 달러화 약세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며 관망심리가 다소 강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0-1천2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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