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5-1,202원..상승
  • 일시 : 2003-05-22 08:59:57
  • <서환-전망> 1,195-1,202원..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원은 1천200원선 상승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이 117.60엔대로 전날 서울 환시 마감 무렵 보다 1엔 가까이 올라섰기 때문이다. 또 1.4분기 GDP가 애초 한은의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향후 경기회복을 자신할 수 없는 처지인 가운데 지난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공무원 노조 등으로 연쇄파업이 번질 가능성이 커져 정국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기대를 모았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의회 발언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그린스펀 의장은 기존 달러 약세에 대해서는 달러를 대신할 자산이 거의 없어 해외자본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과장은 유로화가 출범환율 수준까지 올랐다며 최근 사흘간 1.17대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정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117엔 중반으로 올라선 달러-엔 영향으로 1천19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며 기술적으로 1천198원 상향돌파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5-1천2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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