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정체로 0.90원폭서 횡보..↑3.70원 1,19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정체로 0.90원안에서 횡보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9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 오른 1천197.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정체되고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달러화가 오후들어 1천197.30-1천198.20원에 갇혔다고 말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도 후장초반 570억원대에서 300억원대로 줄어드는 등 주변여건 영향이 달러에 영향을 못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에너지업체에서 매수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업체 네고나 은행권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을 소화하는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엔화가 118.50엔까지 오르기 전까지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매수할 수 없는 반면 한.일 외환당국의 개입 영향으로 적극적으로 매도할 수도 없다"며 "엔화가 방향을 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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