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초반> 유로화, 그린스펀 발언으로 상승세 주춤
  • 일시 : 2003-05-22 16:38:48
  • <유럽환시-초반> 유로화, 그린스펀 발언으로 상승세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2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전날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화에 대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RBC캐피털마켓의 모니카 팬 외환전략가는 이날 미국의 주간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나와야만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확실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달러화가 계속해서 약세를 나타낼 것이며 달러 반등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유럽의 경제지표도 그다지 양호하지 못한 데다 일본 외환당국이 계속해서 위협적인 시장개입을 단행하고 있으므로 달러 반등세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36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1643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7.65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