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여전히 약간 하락 압력..갭다운 ↓ 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오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방향성이 하루걸러 약간씩 다라지면서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액세로 출발했다. 이날 달러화는 전날보다 1원 낮은 1194.40에 갭다운 개장한 뒤 1192원대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41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3.10원이 떨어진 1,192.30원에 매매됐다.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이 추가상승이 막히면서 원/달러 역외NDF 환율이 하락반전한 영향을 받고 있다. 딜러들은 1,190원 초반에서 지지 되고 있으나 위쪽으로 1,200원선을 앞두고는 업체매물이 나오고 있어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딜러들은 카드채, 북핵 문제가 펀더멘탈 악화 우려감으로 대체되면서 원화 강세가 어려울 것이라는 요인이 여전하지만 당장의 수급은 당국의 어느 정도의 저지가 없으면 환율하락이라는 전체 방향성에는 큰 변화가 없는 국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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