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구두개입 이후 국책銀 통한 강한 매수개입 추정..급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국책은행을 통한 강한 매수개입으로 1천200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4시18분 현재 지난주보다 6.10원 상승한 1천200.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의지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이 확연하다며 구두개입 이후 국책은행에서 은행권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까지 매입해서 까지 레벨을 올리겠다는 정도로 강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책은행의 강한 매수세가 당국의 의지가 실리지 않고는 설명될 수 없다고 추측했다. 또 이런 양상이라면 달러화가 1천200원선을 넘어 1천203원까지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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