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강세로 약세..↓1.70원 1,19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2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 내린 1천197.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이후 1천190원선 바닥인식이 굳건해졌다며 이 영향으로 1천195원선에 지지인식이 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날 런던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이 휴장에 들어가면서 역외반응을 살피지 못한 것이 개장 방향탐색을 다소 어렵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일단 엔화가 달러당 116.60엔대로 전날 아시아장 마감시의 116.85엔에 비해 소폭 절상했고 전날 급등한 것에 대한 반발매도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달러화 움직임은 1천190원대 후반에서 주로 움직이는 가운데 업체네고와 개입에 기댄 매수세 간의 공방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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