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한때 1.9000달러로 출범 이후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7일 도쿄환시에서 유로화는 한때 1999년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랏다.
유로화는 이날 한때 달러화에 대해 1.1900달러까지 상승한 후 오전 10시28분 현재 1.1886달러로 하락했다.
유로화는 또 엔화에 대해서도 사상 최고치인 138.89엔까지 올라간 후 138.68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쓰비시증권의 시요리 미노루 외환매니저는 "미국 정부는 자국경제의 회복과 디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달러약세를 원하고 있는 듯 하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중으로 유로화가 1.198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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