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장초반> 美달러, 경제회복 기대로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8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뉴욕주가의 강세가 경제성장률의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는 시각이 힘을 얻으면서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전날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933달러로 사상 최저치에 도달했던 달러화는 이날은 유로화에 대해 거의 2주래 최대폭 상승했으며 엔화에 대해서는 2개월여만에 가장 큰 폭 올랐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723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1821달러에 비해 거의 1센트 올랐고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8.84엔으로 전날의 117.27엔에 비해 1.57엔 상승해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수주실적이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온 후 잠시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강세를 유지했다.
상무부는 4월 내구재 수주실적이 7개월래 최대폭인 2.4%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4월 내구재 수주실적이 1% 줄어드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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