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206/1,208원..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미국달 러화 1개월물이 1천207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1개월물이 1천207원에서 변동하지 않았다며 거래가 매우 한산했다고 전했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205.40원에 최 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수준보다 낮아 약세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날 뉴욕환시에서 미달러화는 미국 경제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면서 유로화에 대해 상승했다. 지난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4월의 45.4에 비해 크게 상승한 49.4 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 수준 48.7을 넘었다. 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달러화 가치 하락이 미국의 정책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도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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