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순매수세 증가로 낙폭 확대..↓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증가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8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 내린 1천201.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이 영향이 오전 저점이었던 1천202.10원선을 깨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엔화가 오전대비 약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매물부담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이 개입 경계감이 형성된 1천200원선까지는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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