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강세폭 축소로 낙폭 축소..↓2.90원 1,20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폭 축소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4시4분 현재 전날보다 2.90원 내린 1천202.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엔화가 0.20엔 정도 급절하된 118.50엔선을 기록하면서 시장에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일중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이 46억원 순매도 우위로 마치며 순매수행진이 일단락된 것도 하락압력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업체들 네고가 계속될 여지가 많아 위쪽으로도 막힐 것이고 아래쪽은 개입 경계감에 접근하기 쉽지 않다며 4일도 1천201-1천207원 정도의 박스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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