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여건, 6월부터 개선-굿모닝신한
  • 일시 : 2003-06-04 10:04:56
  • 수출여건, 6월부터 개선-굿모닝신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월부터 연말까지 수출여건이 지난 5월에 비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됐다. 4일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5월 수출을 둔화시켰던 사스피해, 조입일수 축소, 화물연대 감소 등의 악재해소로 앞으로 수출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성권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긍정요인으로 ▶정부의 불법파업 강경대응 의지 ▶미경제회복 기미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 ▶유가 안정 등을 제시했다. 월별 일평균 수출규모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6억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수출 모멘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의 추셩예산은 중소기업의 고용확대와 수출촉진에 높은 비중이 두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우려에서 벗어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나 최악의 국면으로부터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달러-원 환율은 연말까지 수출에 중립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까지 1천180-1천220원, 하반기에는 1천200선을 다소 밑도는 선에서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