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198-1,204원..박스장
  • 일시 : 2003-06-05 09:06:09
  • <서환-전망> 1,198-1,204원..박스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선물사들은 매물부담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의 상충으로 박스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전날 당국의 개입이 1천200원선 밑에서 달러-원의 하락을 막아섰다며 매물부담이 계속되고 있지만 1천200원선에서 추격매도는 조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삼성선물= 정미영 과장은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형태는 당국의 의도가 환율레벨 끌어 올리기가 아니라 달러-엔에 연동하여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데 있다는 판단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월초에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이 추가 급증하지 않는 한 매물부담은 서서히 완화되겠으나 고점매도 기회를 찾고 있는 외화예금이 여전히 부담으로 지적했다. 금일 달러-원은 외국인 주식 매매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물량부담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당국의 의지를 테스트하는 분위기가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상거래범위 : 1천198-1천204원) ▲LG선물= 황태연 대리는 외국인 주식 매수자금의 유입과 네고 물량으로 달러-원 하락압력이 강한 상황이나 1천200원 하단에서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황 대리는 원화 강세 기조에 대한 의문과 환율 하단을 견고하게하고 있는 당국의 움직임으로 인해 1천200원 하단에서 매도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추세와 개입 경계감의 상충으로 혼조 가능성이 상존하나 매도보다는 매수가 편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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