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물압력으로 박스하단..↑0.10원 1,20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매물압력으로 1천198-1천204원 박스하단에 근접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7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상승한 1천200.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업체 네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물량 등의 매물부담이 달러화 거래레벨을 낮추고 있다며 엔화도 개장초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로 1천200원선 가까이서는 달러화 하락이 제한받고 있다며 역외세력도 1천200원선 언저리에 매수주문을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일중 1천199-1천204원의 레인지를 전망하고 있다"며 "연휴를 앞두고 몇몇 거래자들은 휴가를 떠난 영향으로 시장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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