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0.60원 1,20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에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0.60원 상승한 1천200.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오전에 두 배에 이르렀다며 이런 추세라면 다시 2천억원대에 도달할 수 있어 달러화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은 오후 1시40분 현재 거래소 시장에서 1천37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이 달러화 하락을 막고 있다며 당국이 개입 강도에 따라 1천200원선이 지켜질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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