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시도 미진..↓3.50원 1,19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아래쪽으로 시도에 나서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하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6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 낮은 1천193.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더라도 118엔선이 지켜지는 한 1천190원선을 깨고 내리기 부담이라며 전날에 비해 10원 가까이 급락한 레벨도 편하지 않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날 1천200원선 하향돌파가 성공되고 이날은 개장부터 1천195원선이 깨지면서 시장에 달러화 과매도(숏) 마인드가 강해졌다"며 "하지만 118엔선이 지켜지고 당국의 개입 우려가 있어 하락이 계속 막힌다면 장후반에 오히려 거래레벨이 올라가는 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