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변동성, 현물환 하락에도 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해외 달러-원 옵션시장의 변동성이 전날 달러-원 현물환의 1천200원선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횡보했다.
장기천 산업은행 옵션딜러는 "전날 달러-원 현물환이 강한 지지선이었던 1천200원선을 깨고 내렸음에도 옵션 변동성이 그대로"라며 "여전히 해외 옵션딜러들은 달러-원이 박스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날 1개월-3개월물까지 8.5/9.3%, 6개월-1년물은 8.65/9.3%에서 이날 전기간물 8.5/9.2%에서 거래됐다.
또 달러-원 옵션의 리스크리버설(R/R)은 전날 1개월물이 0.0/0.4%이었고 이날 1개월물은 호가도 없는 가운데 3개월물이 0.0/0.5%로 '콜 오버'를 유지했다.
달러-엔 옵션 변동성 1개월물은 전날 8.5/8.8% 그대로고 25%델타 R/R은 전날 0.6/0.9%에서 0.8/1.2%로 '풋 오버'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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