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날 개입 여파로 하락 제한..↓1.60원 1,193.80원
  • 일시 : 2003-06-12 10:18:03
  • <서환> 전날 개입 여파로 하락 제한..↓1.60원 1,19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 여파로 하락이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10원 올라 출발한 후 1천196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1.60원 내린 1천193.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영향이 지속돼 매도심리는 위축됐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지속 등의 대기매물 부담으로 거래레벨은 점점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도 117.80엔에서 지지되고 있고 우리도 1천194원대에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며 "또 전날 개입 후유증도 있는 만큼 달러화 과매수(롱)포지션 은행권은 조금씩 분할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외환당국은 국책은행을 통해 3-5억달러 정도의 달러화 매수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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