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감으로 횡보..↓0.90원 1,191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개입 경계감으로 횡보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현재 지난주보다 0.90원 내린 1천191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관련 대기매물 부담으로 하락압력이 우위지만 당국의 개입 우려로 낙폭이 깊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엔화가 117.70엔대서 정체됐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도 500억원대에 그쳤다며 주변의 재료부족도 달러화의 횡보장세를 몰고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 1.20원의 좁은 박스 장세가 나타났다"며 "은행권 딜러들은 당국 개입으로 고점매도 기회가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도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